오늘도 광우병에 관련된 청문회도 있었고 우연찮기 시사기획 쌈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혼란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나름대로 안전하다고 여겼던 한우마저도 알수 없이 앉은뱅이 소를 도축하는 장면을 보고는 많이 혼란해졌다. 미국에서 길러진 소와 같이 우리나라도 병에 걸린 소를 도축해서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 모든 종류의 먹거리에 대해서 위생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해도 어쩔수 없이 공장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불쾌한 장면이 보도가 되어지고 있는데 안전하다고 강조해온 한우 마저도 저렇게 도축이 되어지고 있는걸 보고는 너무 오버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프로그램 안에서 말한 이명박 정부에 대한 반대 세력들이 그렇게 많이 호들갑을 떤게 아닌가 추측도 해봤다.

한편으로는 방송국이 KBS라서 그런지 정부 기관 방송답게 다른시각으로 광우병을 조명해주는것과 좀있다가 방송될 PD수첩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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