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뉴스를 보고 조금 경악할만한 기사를 봤습니다. [링크]TV시청료 2500원은 KBS 로비 결과” 현직 공무원 폭로 이 기사를 처음봤을떄에는 설마 설마하면서 봤는데 81년부터 2500원씩 티비시청료가 과다하게 부과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기사 처음에는 이거 책선전하는거 아닌가 해서 읽어나가닌깐 그동안 1400원을 더냈다는 기사입니다. 사실 티비 시청료에 대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전부터 티비시청료인상을 하면서 KBS가 그동안 거두어드렸던 세금에 대해서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한 일이가도 하고요.

사실 우리집에는 난시청지역이라서 어쩔수 없이 유선방송을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KBS로 쓰여지는 돈이 단순히 공익목적으로 쓰여지는 거라고밖에 생각을 못했지요. 어디에서 내가 우리아버지가 내고 있는 세금에 대해서 어떻게 쓰여지는건지 알길도 없었고요. 그저 시청료 명분으로 내야했던 티비시청료에 대해서 이렇게 폭로하는 기사를 보닌깐 참 기가 막힐일이군요.

나라에서 세금을 내라는거 어떻게 쓰이는지 자세한 내용은 잘은 모르겠지만 티비시청료와 비슷하게 여러목적으로 쓰이고 있는 세금도 이와 비슷한 목적으로 세금을 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세금이라든지 자세하게 쓰이는데에 대해서 투명한 지출내역을 공개해야하는게 아닐까요? 예전에도 [링크]KBS시청료를 안내겠다는 사람들이 있었긴했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폭로한 기사를 보닌깐 세금이 세고있다는걸 확실하게 알수가 있더군요.

최근에도 여성가족부의 회식비 이벤트와 우주실험이 아닌 관광을 목적으로 다닌다는 글도 보이는데 이런걸 보고 정말 세금을 내고싶은 마음이 싹사라집니다. KBS는 시청료에 대한 해명을 어떻게 할까요? 마음같아서는 저 기사가 거짓으로 쓰여졌길 빌뿐입니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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