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을 재설치 했다. 흔한 일이긴한데 내가 쓰는 프로그램이 이상이 생겨서 바이러스 검사도 해보고 스파이웨어도 검사해보고 우리나라 메이저급 백신회사의 프로그램을 다 검사해봐도 프로그램은 고처지지가 않았다. 검사할 시간에 그냥 간편하게 설치를 하는게 가장 빠르다는 결론이 내렸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변함없는 생각이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이러스 검사를 해봤는데 시스템폴더 이외에 스파이웨어가 많이 심어저 있는걸 보고 뭐 하나 믿을 만한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건 avast를 사용하고 있다. 예전에 빨간우산 백신을 썼던거 같은데 요즘은 기억을 못해서 못쓴건지 안쓴건지...

부팅모드로 검색을 해보니 왠 바이러스 검사를 exe,dll,com이외의 화일도 검사하는 것이다. 동영상 화일도 그렇고 인터넷 링크까지..혹시 그런데에도 바이러스가 들어가있는건지 처음알았다. 대부분 삭제를 했다. 고쳐도 고친게 아니고 뭘 요구하는게 많은건지 복잡해서 그냥 삭제를 눌렀는데도 중요한 화일이 아니라서 그냥 모르는건지 아무런 불편없이 쓰고 있다.

DOS시절에는 항상 바이러스 체크기를 돌리면서 사용했는데 각종 바이러스,에드웨어가 많은거 보고서는 백신 프로그램 안 쓸 수가 없을거 같았다.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무거워서 잘안 썼는데 이제는 항상 파일 받을때에도 의심해보고 백신검사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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