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로와 이글루스가 블로그 탑 100을 선정했다. 사실 욕심도 나기도 하긴 하지만 뭐 나름대로 재미있는 글을 써준 사람의 보답이라고 할까? 누구나 관심있는 주제로 열심히 블로깅을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선정방법이나 그런걸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내가 구독하고 있는 블로그가 몇개가 될까 하는 궁금증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올블로그와 이글루스에서 블로그 주소만 보고 "어떤 곳이다" 라고는 알 수 있는 곳은 각각 18개와 11개 정도 밖에 안됐다. 나랑은 관심주제가 맞지를 않아서 탑100에 들었다고 다 관심을 가질 수가 없는 것도 있고 내가 미처 몰랐던 블로그를 알려주는 뜻깊은 행사인듯 싶었다. 이렇게 정리 해서 보여주는 것 또한 나름대로 매력있는 것 같았다.

나름대로 내 블로그가 나만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블로그이니 기죽을 것도 없고 재미있게 블로깅하는 걸로 만족한다. 그나저나 괜찮은 블로그를 추가시킨다면 리더기가 얼마나 느려질까? 상상만 해도 벌써 랙걸리는 느낌이 든다.

Opml 다운받기

▶2006 올블로그 탑100
▶이글루스 탑100

+++++++
올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니 rince님이 만드신 올블로그 "올블로그 TOP100 좌절자를 위한 엠블럼"도 나온 재미있는 현상이었다.
Posted by 나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