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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버블타입4가 나왔다는 메일을 예전에 받았다. "요즘 무버블타입으로 블로깅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생각이 문득들었다. 무버블타입3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유료화가 되어서 블로깅툴을 갈아타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생각이 든다. 호기심에 써본것도 있고 이래저래 어려웠던것도 있고 이유야 어떻던간에 지금 어디서 쉽게 찾아볼 수가 없는 블로그 툴이 되버렸다.

무버블타입을 버릴땐  좀 아쉬웠다. 괜찮은 툴인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불편한 설치형 블로그의 단점이 그것.. 그렇다고 설치형 VS 서비스형 비교도 많이 해보고 가늠도 해봤지만 그냥 편한게 좋다고 편한걸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뭐 스킨부터 디폴트인걸 어쩌라는건지? 싸울래연?

저런 수많은 툴을 지나다보면서 깨달은건 하나..!! "블로그는 글쓰기 툴에 연연하지 않는것" 아무리 좋은 최첨단인 기술을 지니고 어쩌구 저쩌구해봤자 글쓰는 사람의 따뜻한 마음만 느껴지면 되지 않는가? 최첨단 아이폰으로 전화를 하던 1000원짜리 꽁자폰으로 걸던 음성으로 느낄수있는 무엇과 글로 느낄수 없는 그것 그뿐인거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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