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8월,10월)부터 오픈예고를 하다가 어느세월에 오늘에야 정식 오픈을 하였다. 티스토리를 처음으로 알고 초대장을 받고 운영을 해온지 1년이 지났는데 오늘에서야 티스토리가 정식으로 오픈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데에는 다른 서비스도 괜찮고 좋았지만 나름대로 테터툴즈와 다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좀더 끌려서 티스토리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해도 과언은 아니다.

티스토리가 내세우는 장점도 지난 글에서도 밝혔듯이 자유로운 스킨편집과 무한 트레픽이 많은 장점이 오래도록 사용하게 된 이유이가 되기도 했다.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몇몇번의 잦은 서비스 장애를 겪으긴했지만 이런건 개인서버를 돌릴때에도 가끔씩겪는 문제가 있을수 있어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겨왔었다. 베타로 운영을 하면서 겪은 문제점들을 찾아내고 고칠수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요글래에 티스토리에 관련된 포럼이 열렸다고 들었다. 포럼에서 써지는 글을 보면서 티스토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이런 포럼같은건 진작에 있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픈하기전에 포럼을 개설을 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 물론 TNF에서 티스토리에 관련된 포럼이 있긴했지만 너무나 깊숙하게 숨겨놨던건지 나조차 잃혀질정도였으니 말이다.

티스토리가 이제 정식으로 오픈을 했고 블로그라는 툴을 계속 사용한다고 한다면 티스토리를 자주 이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티스토리가 서비스형 블로그인만큼 티스토리도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약관이라는 것에 동의를 해야 쓸수 있는 블로그이다. 어느 서비스든간에 서비스에 관련된 "약관"이나 "사용자 계약"같은게 있다. 티스토리안에서 내 글이 문제가 되서 짤린적이 없지만 블로그의 자유정신에 반하는 뻣뻣한 운영을 안했으면 하는 바램이크다.

PS.그러고 보니 내 생일과 비슷한날에 오픈하는거네
PS2. 정식으로 오픈을 한다고 해도 초대장으로 가입하는 방식으로 유지된다고 한다.
 티스토리를 경험하고 싶은신분은 비밀 댓글로 주세요..(6장남았습니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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