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든 영화든 OST를 듣고 있으면 게임하는 느낌,영화보는 느낌,그때 느꼈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타이머신이라고 생각이 든다. 우연히 게임 OST를 공유하는 사이트를 발견해서 디아블로 1,2 워크레프트2,3를 다운을 받아서 듣고 있다. 그냥 게임하면서 듣는 노래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따로 음악만을 듣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다. 게임하면서 지겹다고 소리끄고 게임했는데 이렇게 따로 구해서 듣고 있자니 다시 하고 싶은 느낌이 든다. 다시 한다면 또 음악끄고 하겠지만 말이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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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욕해줄려고 투표하고 왔다. 투표안하고 욕하면 나한테 욕하는거 같고 욕할 자격이 없을거 같아서 투표를 했다. 선거권이 있어도 그냥 무시하고 말았는데 이번 정권이후로 투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진거 같다.

투표율도 저조하다고 언론에서 말하는거 같은데 투표장 분위기는 사람으로 북적였다. 정말 투표율이 저조한거 맞나? 여탯껏 투표를 두번밖에 안해봐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줄었는지 체감을 못했지만 앞으로 선거는 계속할거 같다. 뭐 기다리는데 5분도 안걸렸으니 사람이 없긴 없나보다..

정치인 깔권리가 생긴거 맞나? 그나저나 저번 FTA날치기 하는걸 보면 국회의원들을 왜 뽑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강행하는 쪽이나 막는쪽이나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단말이지..공약은 보지도 않았다. 어짜피 기대도 안하고 지켜질거라 생각도 안한다.

처음이라서 그런지 투표하면서 정말 정당이 많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지지정당뽑는데 30CM정도 되는 용지를 주더니 거기에서 정당 하나 뽑으라고 하니 정말 이렇게 정당이 많이 필요했나? 정당운영비도 나라에서 주는걸로 아는데 참...어이없네..

연예인들 투표독려하는거 정말 보기싫다. 그냥 보기싫다. 이번에 보닌깐 투표율70프로 된다면 뭐한다는거 그냥 아는 사람끼리나 얘기하지 별로 호감가지도 않는 연예인들이 저러닌깐 짜증나기까지한다.

++추가++

http://semiye.com/1455
여기 보닌깐 내가 몰랐던 상식을 알수 있어서 좋았다. 정당투표 3프로에 생존이 걸렸군...어쩐지 정당이 너무 많아서 세금낭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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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글쓰기 메뉴가 개편되서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작년 10월쯤에 한번 개편 된거 같았는데 최근에 글쓰기 메뉴가 개편된걸 알았다. 글을 잘 안써서 잘몰랐는데 이렇게 개편됐었군..enter가 br테그가 아닌 p테그로 바뀐게 많이 불편해하는거 같은데 나같은 경우 글쓰기 기본설정이 왜 오른쪽으로 갔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높은 해상도를 사용하는 시대에 맞게 오른쪽으로 옮긴건 이해를 하겠는데 왜 창모드(작은 창으로 사용)를 할때 스크롤 바를 사용해서 봐야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작은 화면에도 한번에 볼 수 있는 설정이 아쉬운거 하나 빼면 아쉬울게 없어보이던데 물론 설정한방에 해결하는 방법도 알고 있긴한데 왜 굳이 저렇게 바뀐건지 이해를 못하겠다. 실수로 스크롤 바 옮기다가 미리보기도 눌러보고 저장도 눌러보고 내가 원하지 않는 클릭에 참 좋은 설정이다...

웹을 사용하면서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것이 오른쪽에 로그인을 하게 한것도 이해가 안간다. 그 대표적인 사이트가 네이버인데 로그인 위치가 오른쪽으로 간이후 네이버를 잘 안쓰게 됐다고 해야하나? 네이버에서 로그인 위치가 바뀌면서 다른 사이트(넷마블)들도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된곳도 있는데 창모드 사용자는 스크롤 한번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겨서 잘 안쓰게 된건가? 이런 설정을 하게된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내 좁은 식견으로는 알길이 없는 설정이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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