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n

티비보다가 자막에 "도로명 주소"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우리집 주소는 어떻게 변했을까해서 도로명주소 사이트(http://www.juso.go.kr/openIndexPage.do)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도/시/구까지는 예전그대로인데 동이 없어지고 "xx로xx번길xx-x"x는 번호표신로 이렇게 나와있다. 좀 많이 길어졌다. 앞집 재건축을 해서 번지수를 철간판으로 달아놓고 같은데 삽질했네 ㅋㅋㅋㅋ

우리집 주소를 알아보다가 지도가 나오는데 옆동네가 쌩뚱맞게 16번에서 30번으로 바뀌는게 어떤 기준으로 번호를 정했는지가 궁금하다. 여기에(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8962489)나와있는 글을 읽다보니 경제적 효과가 43조억이 절감되고 순찰차 출동이 빨라지는 효과? 세금 43억원은 돌려주고 순찰차가 빨라지는 효과가 있는거라면 환영!! 어쨋든 전국적으로 바꾸는 제도인데 이런 효과는 나와줘야 되는거 아닌가? 거기에다가 선진국에서는 이런 제도를 시행해주니 이런 제도가 국내도입이 시급한건 기자멘트 뿐만아니라 주소를 보고 일을 하시는 모든분께 진작이렇게 바꿔야 됐는데 늦은게 한스러울 따름이다.

예전에 구청에서 일했을때도 번지수 찾아가면서 집찾아간적이 있긴한데 그때는 번지수 빼곡하게 적혀있는게 효율적이지는 안긴했다. 길따라 주소가 정리가 되는건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데 동이름이 없어지니 좀 혼란스럽다..예전부터 동네이름으로 기억해놔서 어느지역쯤에 뭐가 있다는걸 알겠는데 큰도로 이름을 외워야 하는 시대가 온것인가 ..

시행은 벌써(7월 29일) 법적효력이 발생됐고 앞으로 2년간 도로주소명과 기존 주소를 사용할 수 있지만 2014년1월1일부터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한다고 들었다.

참고페이지


29일부터 '새주소' 시행, 길찾기 쉬워질까?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8962489

ACDSEE를  계속 판올림하고 있긴한데 점점 무겁다고 해야 하나? 단순한 이미지를 보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기능이 있는거 같다.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화일 길이가 길어지고 다른언어를 포함한 화일을 볼때마다 에러를 뿜어내고 있어서 이 프로그램을 계속 써야 할지 아니면 내가 모르는 설정이 있는건지 윈도우98때부터 사용했던 프로그램인데 많이 아쉽다.

ACDSEE를 대체할만한 프로그램도 마련해놔서 그런지 더이상 미련이 없다고 해야 하나    Imagine(http://www.nyam.pe.kr/)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상당히 쓸만하다. 요즘 뷰어 프로그램을 보면 뷰어로 로딩할때 잠깐 뿌옇다가 선명하게 나오는게 참 눈에 거슬렸다. 무슨 이유에서 그런건지 은근히 거슬렸는데 이런게 없이 보는걸 선명하게 된다.

두 프로그램을 동시에는 사용할 수는 없을거 같은데 새 프로그램에 적응할려면 많은 설정을 해야 할거 같다. Imagine은 그림을 볼때 도구모음이 너무나 많아서 좀 정리를 해야 할 거 같다. 설정을 이전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설정할려니 시간이 많이 걸릴듯 싶다. 화일을 살펴보다보니 토탈커멘더 설정화일이 있는거 같은데 토탈커멘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가? 일단은 설정화일을 백업해두고 계속 설정을 맞춰가야 할거 같다.


그러고 보니 동영상 프로그램도 사사미->곰 플레이어->KMPlayer->다음팟 이런 변화과정이 있었는데 뷰어 파일은 참 오래도 썼던거 같다.

+++추가 10월 11일+++
ACDSEE만의 문제점이 아닌듯 싶다. 화일명에 한자라든지 일본어가 들어간 파일을 불러낼려면 유니코드로 프로그램을 사용 해야한다는 것..다행이도 Imagine이 유니코드를 지원하는 것 같아서 유니코드 버전으로 다운받아서 그런지 문제가 없었다. Acdsee와 같은 환경으로 맞춰놓고 쓰고 있어서 어느정도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충격(?)은 적은듯 싶다.

+++추가 10월 26일+++
그냥 ACDSEE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미지 화일명을 좀 줄여쓰거나 유니코드문자를 넣지 않는 선에서 타협을 했다. 다른 프로그램도 쓸만은 했는데 내가 쓰는 기능이 없거나 이상한 형태로 사용되는걸 보니 답답해서 유니코드문자를 넣지 않고 줄여쓰는걸로 타협했다.

파이어폭스가 7버전으로 판올림됐다는 소식을 뉴스포탈 사이트에서 알고 업데이트를 했다. 예전에도 판올림 할때마다 강조하는 메모리누수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는데 체감은 그럭저럭 예전보다 가벼워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판올림했다고 해서 그렇게 느껴지는걸까? 매번 판올림 할때마다 무엇이 전버전보다 좋아진건지 확인하는 습성이 생겼다. 파이어폭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도 되긴하지만 영어 울렁증때문에 몇단어 읽다가 한글로 써진 곳을 기웃거리게 된다..

파이어폭스를 잘 안쓰고 있었다. 투박한 디자인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항상 구글 크롬과 비교를 많이 했고 구글 크롬에 있는 기능을 파이어폭스에 써봤으면 하는 마음에 에드온도 많이 찾아다녔다. 오늘에서야 찾은 기능이었지만 지금이라도 찾아서 구글 크롬과 익스플로러의 사용환경을 만들어 놓고 잘 쓰고 있다. 가령,구글 크롬의 오른쪽 텝닫기라든가 익스의 북마크바의 아이콘으로 보여주는 플러그인등등 각각의 장점을 뽑아 내가 쓰는 프로그램의 적용을 하는데 더 신경을 많이 쓴거 같다.


일단 사용한지 얼마 안되서 버그가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버전부터인가 보여지는 메뉴흔적버그(?)가 여전하다는 것. 마우스 오른쪽 키로 메뉴가 백그라운드에 계속 남는 현상은 윈도우7에 있는 버그인지 유독 파이어폭스에서만 자꾸나타나는 현상인듯 싶다. 시스템에 메모리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인지 파이어폭스에만 나타나는건지 자꾸 저렇게 흔적이 남으니 좀 보기에 안좋다고 해야하나..

파이어폭스7 업데이트 내용
http:// <--이 주소도 구글 크롬 처럼 사라졌다. https 는 그대로 나타난다고 하니 참고.
http://www.mozilla.org/en-US/mobile/7.0/releasenotes/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8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