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한국은행에서 배포하는 포스터 PDF화일이라 적당히 스샷해 봤다.

다음의 블로그 뉴스를 보다가 오늘 크게 관심이 될만한 뉴스를 발견했다. 신권화폐라해서 치열했던(?) 사진을 볼 수가 있었다. [화보] 신권교환 있던날 한국은행앞 현장 스케치 나름대로 며칠날을 고생하면서 첫번째 화폐교환을 하신분들과 신권을 교환하시려는 분들의 표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이지 화폐가 바뀌는 기념적인 날이긴하지만 별로 피부로 닫지를 않았던건 사실이다.

요근래에 10원짜리가 1원짜리 크기로 변한걸 보고 엄청 신기했는데 이번 신권은 예전 오천원권떄와 어떤 느낌이 들려나. 그렇게 변할거라고 알고 있었기에 아무렇지 않았나모르겠네. 그래서 이곳저곳 기사를 읽다가 ""새 돈이 촌스러워…이거 동남아 화폐 아냐?""(via.매일경제) 이걸 봤는데 정말 촌스럽나? 난 그냥 괜찮던데..

이걸 이용해서 뻥튀기 할려는거 아니냐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긴있었다. 저런건 관심있는 사람들한테 귀하게 보이는거지 관심없는 사람한테는 그저 화폐일뿐인데.. J옥션이란곳에서도 오천원지폐를 판매하고 있었다...오천원 경매중인 상품  자세히 드려다보닌깐 번호가 특이하긴하다. 대략 판매중인가격이 36000원이면 7배가치가 있을지도 의문이고..

언제쯤 자연스럽게 볼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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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9시반쯤됐었나? 누어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약간 떨리는 느낌을 받았다. 무의식중에 떠는 내몸을 조금 이상하게 여겼지만 대수롭지 않다는 생각으로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바로 앞에 보이는 화분이 조금씩 떨리는걸 볼 수 있었다.

추워서 창문을 다 닫아놨는데도 흔들리는게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긴했지만 아무런 들어서 아무런 생각없이 티비를 보고 있었다.하지만 조금지나서 지진경보 자막이 나왔었다. 헉. 아까 느낀건 지진인가?

얼떨껼에 느껴본 지진의 느낌이란게 이런거였구나.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는 아니라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느껴보다니 참 오래살고 볼일이다. 내 주변에는 아무런 일이 없다는 듯이 평상시와 같은 시간들이지만 순간 지진이라는 자막을 보고 더 놀란듯 싶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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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로 태깅이 된 주제로 가끔씩 보는 Flickr의 모습들중에는 우리나라 사람과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외국사람의 모습이 많이 담겨저 있었다. "우리 모습이 외국인에게는 어떻게 비칠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궁금증이 시작이었던거 같았다.

외국인이 본 우리나라의 엉터리 영어 간판을 보고 "기막히다"는 표정으로 서있는 사진부터 우리나라에서 팔리고 있는 제품을 박스로 넣어서 잘못된 표기를 설명을 하는듯한 사진,김치,갈비, 식사하는 장면,시골 똥개들,우리나라에 살면서 못봤던 장소들등등, 남의 시선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을 한다.

"Korea"로 태그로 달린 사진들을 보면서 제일 많이 나온게 고궁을 배경으로 한 사진들이 많은듯 싶었다. 옆나라 일본에서는 일본만의 특징적인 면들이 많이 볼 수 있어서 "일본답다"라고 생각이 들지만 우리나라만의 특징이 없다는게 아쉽게 느껴졌다.

우리나라 다운 배경을 잡은 메탈리카가 고른 배경이 남대문 시장이라니 뭐라 탓하겠느냐만은  메탈리카가 찍은 사진이라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는 사진이라고 생각을 했다. "저렇게 흔해 빠진 우리나라 시장배경이라도 멋찐 사람들이 초점이 되면 멋지게 보이는구나." 라고 생각할수 있었다.

메탈리카가 한국에 온다. 8년전 내한의 추억 (K모바일뉴스)

넷바이브를 통해서 여러가지 키워드로 보고는 있지만 딱히 생각나는 국가 이외에 키워드는 별로 없는듯 싶다. 특정한 날마다 보여지는 키워드에서 크리스마스때에는 산타이미지와 새해에는 새롭게 출발하는 사진들을 본적이 있었다. 지금은 평범한 날이라 "colorful"이라는 주제로 보여주고 있지만 뭔가 재미있는 키워드가 나올거라 생각이 든다.

이래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일까? 일반 드라마에서 옥에 티를 찾는 것 처럼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듯이 이 정지되있는 사진에서도 많은 즐거움을 주는 듯 싶어서 사진찍기를 많이 좋아하는듯 싶다.

정말 말로 형용할수 없는 그림들이 많이들 있었다. 이것 저것 감상을 하면서 이쁜이미지를 북마킹도 하고 블로그에도 담아볼까 생각해봤지만 왠지 저작권이라는 생각때문에서 그런지 선듯 걸고 싶지가 않다. 그래서 언제나 이 블로그는 답답한 글씨만 존재할 수 밖에 없나 싶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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