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내 방과 바로 뒤에 집이 철거가 된다. 포크레인으로 집을 철거하다보니 본의아니게 지진을 느낄수가 있었다. 집 부쉬는 소리는 별로 안나는데 포크레인 소리가 엄청나게 요란하다. 망치소리 때문에 신경이 곤두섰는데 오히려 그거에 비하면 양반이다라고 해야하나? 한 몇달간 건물올라가는것 때문에 시달리게 생겼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낼 수 밖에 그러고보니 소음때문에 그런지 더운건 모르고 지내는 거 같다.

빌라 건축업자가 주위 사람들한테 화장지 한두루마리 들고와서 시끄러우니 양해를 구했으니 뭐 뇌물받은죄로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지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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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3층에 있지만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물이 차서 주방까지 빗물이 넘실되고 있었다. 일단 위험한 단계까지는 바가지와 세숫대아로 퍼내긴했는데 비가 계속와서 또 언제 차오를지도 모른다. 3층이라 수해걱정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의 복병이 있었다.

요즘 날씨는 참 이상하다. 비가 오면서 천둥과 번개가 자주 동반하는 느낌이 든다. 

ps. 하수구가 막혀서 배수가 잘안되서 그랬었다. 평소에는 못봤는데 하수구 구멍이 너무 좁쌀처럼 작아서 이물질이 물길을 가로막았던것이 었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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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태풍이 지나가고 햇빛이 따뜻하게 비추고 있다. 난데없이 다음에서 이벤트를 한다는 사실...클라우드,다음메일 100기가...두둥!! 안낚일 사람이 있을까 해서 나도 클릭해서 요기조기 살펴보고 있었다.

클라우드드 서비스(웹하드디스크),다음메일 용량을 넓혀준다고 해서 `올타쿠나`하고 신청을 할려고 했다. 그런데 이 서비스 정체가 뭘까? 처음 봤을때는 의심병 증상이 도지기 시작했다.

일단 내가 이해한 이벤트 공지에 "메일주소 만들기"를 누르면 아래 그림하고 같이 내 블로그 주소와 다음 아이디를 요구하는데 다음아이디를 블로그이름@tistory.com으로 바꿔준다는 말인가?



아니면 두가지 다 쓸 수 있도록 해준다는건가... 예전 3.4아이디 이벤트때 짤막하게 바꿔서 티스토리 다음아이디가 3자라 왠지 바꾸고 싶지는 않고 티스토리 영문쓰는것도 익숙지가 않아서 어떡게 바뀌는건지 확실하게 공지를 해줬으면 하는데 도통 이해를 못하겠다.

http://www.tistory.com/tistorymail/


` "@tistory.com" 이메일 주소를 만들고 다음 계정과 연동시켜주는 서비스` 라는 것이다.


 읽어본 결과 두가지 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끔 해준다는 뜻인듯 싶다. 일단  이벤트를 응모를 했고 다음에서 이메일을 확인한 순간 제대로 작동되는듯 싶었다.










일단 새로 생긴 티스로 메일로 다음 이메일로 테스트까지는 성공...다음에서 갑자기 이런 이벤트까지 하면서 이 메일을 만드는 이유가 무엇일까? 일단 덤으로 얻는다는 생각으로 고맙게 받겠지만 이벤트에 당첨이 된다면 이메일 용량 100기가 클라우드 100기가 이메일도 하나더 생기고  좋고 좋은 이벤트인듯 싶다.


++++추가++++

tistory.com에서 메일주소 연동관련 옵션이 보였다. 다른 메일로 바꿀수도 있다. 30일동안 메일을 바꿀수가 없다는것 뭐 그리 대단한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만지다가 발견한 사실..

꼭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모든 계정에 이메일용랭 100기가 클라우드 100기가가 되는 날이 올까 조심스럽게 상상해본다..일단 당첨이 된다면 다른 사람들보다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질지도 모르니..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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