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괜찮다. 예전에 비스타를 쓰면서 이런 저런 불만때문에 안쓰게 되었는데 이번에 윈도우 7은 상당히 매력적이라 생각이 든다. 비스타에서 가장 불만족스러웠던 탐색기 여러가지 파일을 선택하는데 버그라고 생각이 드는 것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거 같고 가젯이 기본적으로 나왔던게 필요한 사람만 가저다 쓰게끔 해논 센스가 돋보였다.

단순히 게임을 하기 위해 컴퓨터를 키는 것이라 게임이 어떻게 잘 돌아갈지는 걱정이 앞서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그 만족스러운거라면 앞에 말한 탐색기가 개선된점과 상태줄이 단순하게 아이콘으로 크게 변한점 그리고 자유자제로 움직일 수 있다는점이다. 바탕화면보기 아이콘이 없어져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오른쪽으로 옮겨진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든다.

윈도우 7이 단순하게 비스타를 흉내 낸거라고 막연하게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는 하드웨어를 업그래이드 해서 써야 할정도로 탐나는 기능들이 많다. 2기가 램을 쓰고 있긴한데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는한 무난하게 쓸수 있도록 많이 사양이 낮아진 것도 마음에 들었다. 좀더 여유있게 쓸려고 렘을 더 추가 할까하는 구매욕구도 생기기도 하고 윈도우 7을 잘 사용할지 욕심이 났다.


문제점 보고...

Vmware 인터넷이 작동을 안한다. 음... 왠만해서는 그냥 사용할려고 했는데 마음대로 되지를 않는거 같다. 그래서 혹시나 최신버전도 찾아보고 했지만 윈도우 7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가 된듯 싶다. XP로 돌아가야 하나... Another Desk가 잘만 작동이 되면 Win-Win하는 건데 왜 이렇게 답답하기만 할런지 잘모르겠다. 휴 답답해라.....조금 더 후벼 파보고 안되면 어쩔 수 없이 XP로 가야겠지만...XP로 돌아간다면 최악의 사태가 발생될지도......

Vmware 6.5.3버전으로 인터넷 연결 문제는 해결되었다. http://www.shinb.com/11249 에서 예전버전에 해결책이 있었는데 판올림으로 별 설정없이 해결되었다. 일단 더 살펴봐야 할듯 싶다..

일단 윈도우 7을 체험을 하고 나니 예전 비스타 악몽은 여전했다. 빠르긴 빨라도 컴퓨터를 바꾸지 않는 이상 최소한 XP는 계속 쓸거 같다....가볍게 쓸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일부로 보기 좋다고 망치에 치장하는 짓해도 망치는 망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갑갑한건 지울 수가 없는 모양이다.

10-24 추가
다시 윈도우 7을 설치 ...이제는 잘  쓸 수 있을거 같다. 나름대로 윈도우 7 ->XP -> 윈도우 7 이렇게 옮겨가면서 이제는 XP를 못쓸거 같다.  윈도우 7을 사용하면서 자동으로 잡는 드라이버(3com lan은 수동으로 설치)도 편한 것도 있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부분도 여러 보인다. 느리다는 것보다는 호환이 어떻게 될지 더욱더 궁금했는데 윈도우7을 사용하면서 생긴 호환 문제를 해결하니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윈도우 7을 출시하면서 좀 부드럽게 사용할까 해서 램가격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윈도우 7출시에 맞춰서 최고가격 6만원을 넘는 것을 봤다. 비스타가 사양이 높은 것도 한몫했지만 윈도우 7에서는 그닥 많은 램이 필요한게 아닌듯 싶을정도로 가볍게 작동을 한다. 윈도우 7이 출시되고 하루 이틀도 안되서 가격이 최저가 5천언정도가 떨어진걸 보니 거품이 엄청크다는걸 알았다. 어떻게 변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당한 가격까지 관망하다가 램을 추가 할 예정이다. 뭐 그닥 많이 필요할것도 없어보이긴하지만....

10-28추가

아무래도 다시는 XP이상의 운영체제를 안쓸거 같다. 나름대로 필요할때 또 다시 사용하겠지만 XP이상 이하는 사치인듯 싶다. 그냥 어중이 떠중이 게임이나 하고 할봐에는 XP가 그냥 낫다고 생각이 든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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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그런 생각을 자주한다. 일하는게 힘들다 생각이 들면 마음이 편하고 몸이 편하면 마음이 괴롭다는 생각을 한다. 컴퓨터나 하면서 시간보내는 것도 어느정도껏해야지 이게 며칠 몇주되니 드는 생각이 저렇다. 그렇다고 다른 생각할 것도 없지만 매일같이 땀흘리면서 일할수는 없는 일이고 안하자니 뭔가 허전하고 이래저래 복잡한 생각만 난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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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봤자 윈도우 기본프로그램에 있는 노트패드를 자주 사용하고 있었다. 이런저런 효과를 내기위해서 그나마 내가 사용할수 있는 html형식의 문서로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JwFreeNote를 자주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용하다가 보면서 태그가 꼬이는 형상때문인지 프로그램 자체에 에러가 있는건지 가끔 태그가 안먹히는 경우가 있어서 메모 프로그램을 찾았던거 같았다. JwFreeNote도 열심히 사용하고는 있지만 간단한 메모라든가 급하게 사용할때 Shock Sticker가 괜찮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솔찍히 말하자면 이것만큼 기능이 충실한 메모장 프로그램을 못본게 정확한거 같다.


옆 그림처럼 각각 노트 제목을 적고 위와 같은 형식으로 접어서 보고 싶을때 펼칠수 있는 기능과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알람기능과 메모장의 크기라든지 여러가지 편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나름대로 괜찮게 생각을 하고 사용하고 있다. 특히 메모장과 알람기능때문에라도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Shock Sticker는 메모기능과 간단한 html형식의 문서로 링크도 걸 수도 있고 간편하게 정렬또는 강조 이텔릭체 취소선과 같은 기능도 있어서 자주 사용했던거 같았다. 메모장 프로그램을 처음써보고 나름대로 입맛에 맞는 메모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할수 있게 공개해준 제작자께 고마운 마음으로 사용하고 있다..

http://www.docs.kr/

http://singularity.mattnichols.net/

또한 메모장 프로그램을 알아보기전에도 알람 프로그램을 찾아봤다. 여러가지를 사용해봤는데 여러 프로그램중에서 "UberClock"을 잘 쓰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 언어가 영문이여야지만 작동하는 알람프로그램이다. 영문언어로 사용을 해도 상관은 없지만 한글이 아니면 이상해게 실행되는 프로그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글을 마춰서 사용하고 있었다. 나름 괜찮게 생각하고 시원시원해서 좋았는데 다른 프로그램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 찾다가 괜찮은 걸 발견했다.

Exit Pro라고 지금은 홈페이지 조차 찾기가 어려운 프로그램인데 규칙적인 알람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든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불규칙한 시간에 대한 알람을 설정을 할때에는 좀 설정 과정이 많다 싶을정도로 메뉴넘기는 기능이 많다. 컴퓨터 자동종료,로그오프,프로그램닫기,쪽지 알림,소리알림 등등 많은 기능이 있긴한데 나한테는 손이 너무 많이 가는거 같아서 요즘은 잘 안쓰는 알람프로그램이다. 조작성만 편리 했다면 계속 썼을텐데 좀 아쉬운 프로그램이다.

http://bluefive.pair.com/alarm.htm

이런 저런 알람프로그램을 알아보다가 나름 편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요즘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시계표시에다가 큼지막하고 퀵 세팅이라고 5분 10분 15분 이런형식으로 빠르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디자인은 무식하게 생겼을지 몰라도 실용성만큼은 너무 괜찮은거 같다. 이쁘장한것보다 이렇게 기능에 충실한 알람이 마음에 쏙든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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