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리버..

카테고리 없음 2008. 12. 7. 09:33
문리버.. 이 노래를 처음으로 어디서 들었다고 말은 못하겠다. 너무나 유명한 노래라서 그런지 CF라든지 드라마 음악 그리고 여러장르에서 많이 나왔기 때문에 그저 귀에 익은 노래라고 생각해버렸다.

이 노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건 "심슨 가족"을 보면서 리사가 가출해 박물관에서 쓸쓸히 지내는 장면과 문리버의 노래가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이 노래가 무슨노래인지 궁금하게 됐다. 몇에피에 나온건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음악하나로 다시 그 장면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들었다.

고독하고 운치 있는 노래인데.. 어떤 노래일까 궁금해하다가 문리버라는 노래를 알았고 "티파니에서 아침을"이라는 영화에서 사용됐던 곡이라고 한다. 유명한 곡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많이 부른듯 싶다.



이 음악 작곡가인 헨니 맨시니가 피아노를 치고 앤디 윌리암스가 노래를 부르는 이 노래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다. 피아노 솔로 곡을 구해볼수 있을까?

추가 12월 12일
심슨가족에서 나오는 문리버 삽입된 에피소드가 15시즌 13에피 "Smart & Smarter" 라는것을 알았다. 이정도 알았으니 나중에라도 보고 싶을때 골라봐야겠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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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필드 보스 시간표는 별거 없다. 일단 체널은 정해져 있는듯 싶고 필드 보스가 나오는 시간만 적확하게 계산을 하면 된다. 처음 보스 시간을 알아볼때는 전 체널을 돌아가면서 "근처의 소문" 키워드로 알고 필드로 갔다. 이 경우에는 마족 스크롤로 제보를 해야지 엔피씨가 알려주는 형식인데 내가 원하는 필드가 아닐경우 불편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하나의 체널 템플릿을 보고 출연시간과 잡힌 시간을 적절하게 계산해서 시간을 예측해보는게 오히려 적확하다는 걸 알았다.

예를 들자면 시간표 첫날 09체널이 지금 떴다면 01체널에는 7븐정도의 간격을 두고 출연한다는 얘기다. 물론 보스를 잡기위해서 20~30분 미리가있는것도 어느정도의 오차를 줄일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시간표를 위한 프로그램이 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참고용일뿐 그다지 정확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시간 계산하는게 귀찮아서 다른곳에 시간표를 의지해서 보고는 있지만 일단 나만의 시간표를 만들어볼까한다. 일단은 체널별 시간차를 구하는것 부터 시작을 해야 할거 같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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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부터 무료화가 되어서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다. 블로그도 방치하고 티스트리 글쓰기 폼도 바뀐지도 모른체 정신없이 게임을 하고 있다. 마비노기의 특징인 환생을 여러번하면서 스킬을 올릴수 있는 포인트도 많이 모아두었고 마비노기를 하면서 사용하고 싶었던 "애로우 리볼버"도 배워놨다.. 아직까지는 배우기만 했다. 그럭저럭 쓸만한 스킬이 될려면 아직도 많이 멀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메인스트림을 진행하는데 올려야할 스킬인 "조련"스킬이 몬스터 등급에 관련되어있어서 전투 스킬보다는 생활스킬에 주력하고 있다.

이렇게 열심히 키우다보면서 컴플랙스라고 할까? 온라인 게임이기에 남들에게 불려지는 이름이 더욱더 신경써야된다는걸 알게되었다. 뭐 다른 온라인게임에는 게임안에서 불려지는 이름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을 안쓰고 특수문자같은 이상한 기호로 내가 원하는 이름으로 쓰곤했는데 이 게임은 특수 문자를 못쓰게 되어있어서 레어한 이름도 한가치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뭐 아이디 팔아먹을 생각은 없고 그저 간단하고 편하게 불릴수 있는 아이디를 고민하고 있다.
 
2자아이디나 3자아이디.. 5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왠만한 단어아이디나 레어한 아이디 심지어 내 블로그에 걸린 이름까지 "사용중"이라는 에러표시를 볼때마다 뭘해야할지 참 난감했다. 그래서 가능이름을 리스트로 적어놔서 최종선택을 해야하는데 선택하는것도 쉽지가 않았다. 이상한 단어 몇몇은 가능했지만 저렇게 이상한 닉으로 사용할봐에 그냥 키우던거 그냥 키운다는 생각을 자주하게되었다.
 
새 케릭터의 이름을 중복확인을 하면서 이런 생각도 들었다. 이 만큼 키웠던걸 또다시 키우려는 것도 그냥 뻘짓같기도하고 수련도 생각만큼 쉽지도 않아서 일단은 그냥 키우고 있다. 다른 이상한 닉들을 보면서 자위하고는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키우겠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가끔씩 생각나는 이름 컴플랙스에 케릭터 닉네임 중복확인을 하고 있다. 계속 반복되는 삽질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뭐 이런 삽질을 계속하면서 나도 모르게 게임을 접을 지도 모르겠지만 하나쯤은 하는 마음에 삽질은 계속 된다고 생각이든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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