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은거 하지못하는 것 또한 짜증나는 일이다. XP와 비스타를 같이 설치할까도 생각해봤지만 운영체제를 두개씩이나 설치하는 것보다 비효율적인게 없다는 생각들기로 해서 운영체제는 항상 1가지만 설치하고 쓰기로 했다.

컴퓨터 사양이 사양인만큼 그다지 좋은 환경에서 할거라는건 예상은 했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았지만  호환성에 대한 부분은 아직까지는 빠르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XP로 복귀하는 사람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비스타를 계속쓰고 싶다면 게임을 안하면 된다.

 내가 원하는 게임을 못한다는게 이렇게 짜증나는 일일줄은 몰랐다. 상위버전이 다이렉트 10을 지원을 해도 하위버전인 9를 못돌려서 에러메세지를 보고 바로 XP로 복귀를 했다. 10버전이면 이전버전도 다 지원할줄알았는데 9버전을 못돌려서 에러메세지를 띄우는 그런 !@$!@%!같은..

비스타는 언젠간 꼭 쓸건데 아직은 아닌듯 싶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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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사용하지 않은 윈도우 비스타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한점이나 에로 사항들을 조금 적어볼까한다. 윈도우 비스타는 정말 괜찮은 OS인듯 싶다. 편리한 기능을 다 갖춘 OS라고 할까? 64비트는 내가 사용할만한 프로그램들이 지원을 안하고 있어서 32비트를 다시 설치를 했는데 왠만한 기능은 되는듯 싶다.

다만 게임을 하면서 조금 랙이 걸리는 부분이 있는듯 싶다. 인터넷이나 문서작성 그리고 기타 작업들은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게임 자체의 최적화 되지 않아서 그런지(XP에서도 랙은 존재했었다.) 버벅이는 부분에서는 더욱더 버벅이는듯 싶고 상태줄에 나오는미리보기 화면을 항상 만들어서 그런지 메모리를 다른곳에 많이 투자를 하는듯 싶다.

불편한건지 적응을 못한건지 탐색기 또한 불편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예전 XP때의 탐색기와는 전혀 다른 형식으로 이동을 하는거고 바탕화면에 나와있는 아이콘이 큼지막하게 나와서 시원시원한 느낌도 주지만 아이콘이 많아지면 많이 지저분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물론 트윅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조절하는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비스타에 대한 프로그램을 많이 알지 못해서 그런지 자잘한 불편함을 적응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토탈커맨드를 많이 이용을 하게되는데 다운로드를 받거나 사진을 저장하때에 어쩔수 없이 비스타 윈도우 탐색기를 이용하게 되어서 적응할려면 꽤 오래걸릴거라 생각이 든다. XP 탐색기에 많이 익숙해진것도 있고 비스타를 처음 봤을때 시작메뉴라든지 프로그램 위치를 몰라서 헤매던 기억이 있었는데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하는것과 같이 몇번클릭으로 사용방법을 터득했다.

비스타를 버리고 XP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안될때 XP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나도 잘알지만 아직까지는 비스타를 그렇게 나쁘게만 볼수만은 없다고 생각이 든다. 비스타를 쓰다가 XP를 쓸려고 생각하니 비스타의 화려한 비쥬얼이 어른거린게 생각이 난다. 일단은 쓰는데 까지 써보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XP로 사용하는거고..

PS.인터넷 익스플로러 7도 나름대로 괜찮은거 같다. 그런데 이상하게 설치하는 버전이랑은 또 다른건가? 설치하고 나면 메뉴바가 나와있던데 비스타안에 있는 익스플로러7은 메뉴가 안나와있다. 그리고 익스플로러7도 쓰다보닌깐 괜찮아 보이던데 그렇게 많이 안좋았던가? 아니면 버전이 달라서 그렇게 차이가 나는걸까?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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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기능말고 기능에 충실한 프로그램을 보면 참 반갑다. 기능에 충실하고 다른 잡다한것 없는 프로그램이야말로 내가 찾던 보물같은 프로그램이다. 큼직큼직하면서도 있을건 다있는 어제 그제 쓸만한 프로그램이 없을까 하고 알람프로그램을 뒤적뒤적였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다. 다른 프로그램은 조금 복잡하기도 하고 화면구성도 좀 이상하곤 했는데 이건 단일화일에다가 기능이라는 기능은 다있는 듯 싶기도 하다..옥에 티라고 한다면 두번쨰 그림과 같이 좀 짤린다는거...뭐 언어설정에서 미국식으로 맞춰놓고 보면 제대로 출력이 된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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