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하는날.. 아버지 어머니 내동생 동생여자친구 그리고 나 같이 오후내내 도배를 했다. 우리가 살집이 아니라 세를 주기위해서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벽지를 뜯고 벽에 구멍난곳을 매꾸고 했었다. 오늘 아침부터 하긴했는데 늦잠을 자버리는바람에 오후부터 도와드리기로 했다. 뭐 내 방청소도 잘안하다가 도배를 한다기에 어쩔수 없이 나가서 도배를 도와드린것도 있지만 사실 마음먹고 하기란 정말 싫었다. 겉으로는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그다지 짜증이 날만큼 귀찮은것도 없고 이럴때 부모님들 도와드려야지 언제 도와드릴까 싶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도배를 끝마쳤다.
벽지에 풀을 바르고 붙이고를 반복하면서 날이 어둑어둑해지는걸 보니 점점 힘들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로지 오늘 안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인지 더더욱 몸을 바쁘게 움직였다. 사실 내가 한일은 별로 없었다. 벽지에 풀을 붙이고 붙이는데 도움을 드린거외에는 내가 한일이 뭐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부모님께서 도맡아서 하셨다. 저녁때쯤에는 짜장면도먹고 거이다 끝나가는 생각에 더더욱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강대강 쓰래기들을 치우고 집으로왔을떄 즐겨보는 드라마가 시작을 했고 열심히 보고 이제야 조금 여유를 찾았다.
도배를 하는 내내 나는 뭘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다. 그냥 풀만 붙였나? 나머지는 아버지 어머니 동생이 알아서 붙이셨고 나는 그냥 도움밖에 준기억이 없었다. 나도 언젠가는 내 집을 손수 도배할날이 가까울텐데 그냥 뒤짐만 지고있어서 조금 후회가 된다. 누가 하던 해야할일이라면 내가 나서서 할껄 그랬나? 평소에 집안일에 무관심했지만 이제는 내동생 아버지보다 발뻗고 나서야 할때인데 왜 행동으로는 실행을 못할까?
벽지에 풀을 바르고 붙이고를 반복하면서 날이 어둑어둑해지는걸 보니 점점 힘들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로지 오늘 안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인지 더더욱 몸을 바쁘게 움직였다. 사실 내가 한일은 별로 없었다. 벽지에 풀을 붙이고 붙이는데 도움을 드린거외에는 내가 한일이 뭐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부모님께서 도맡아서 하셨다. 저녁때쯤에는 짜장면도먹고 거이다 끝나가는 생각에 더더욱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강대강 쓰래기들을 치우고 집으로왔을떄 즐겨보는 드라마가 시작을 했고 열심히 보고 이제야 조금 여유를 찾았다.
도배를 하는 내내 나는 뭘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다. 그냥 풀만 붙였나? 나머지는 아버지 어머니 동생이 알아서 붙이셨고 나는 그냥 도움밖에 준기억이 없었다. 나도 언젠가는 내 집을 손수 도배할날이 가까울텐데 그냥 뒤짐만 지고있어서 조금 후회가 된다. 누가 하던 해야할일이라면 내가 나서서 할껄 그랬나? 평소에 집안일에 무관심했지만 이제는 내동생 아버지보다 발뻗고 나서야 할때인데 왜 행동으로는 실행을 못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