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카테고리 없음 2006. 12. 29. 17:08
닉네임에 대해서는 거의 무관심한편이다. 책을 많이 읽지를 않아서 멋진표현 멋진어구를 많이 알지를 못한다. 다른 사람들이 지어놓은 닉네임을 볼떄마다 멋진표현과 함축된말로 닉을 쓸떄보면 "이 닉네임을 쓸껄"하면서 부러워했던적도 있다. 하지만 요즘들어서는 닉네임이라는게 귀찮게 느껴진다. 내 이름석자를 쓰는것도 아니고 인터넷으로 불려지는 이름 아무렇게 불려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도 어짜피 얼굴보고 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단어로만 의미있는것이라는걸 미리알고 있기도해서 간편하게 "나나난" 실제로 평범하게 쓰이는 닉네임이다.

전에는 블로그이름을 bloh라고 쓰긴했지만 그저 형식상으로 쓰는 단어일뿐 나를 대신할 단어도 아니기에 쉽게 이름을 바꾸고 블로그이름도 바꿨다. 이번 한번바꾸면 절대로 바꾸지 않을 이름..언젠가는 닉을 또 바꿀지모르지만 더이상 바꾸고싶지도 않고 생각하기도 귀찮은 존재이기도 하다. 나름대로 볼때마다 괜찮은 귀차니스트를 위한 천상의 닉네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추가 2007년 1월1일++
닉변경 히스토리
bloh->나나난->나난
블로그 주소 변경 히스토리
bloh->nananan->NaNan

더이상은 고민도 할필요도 없을듯 싶어서 고정으로 쓸예정이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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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뉴스를 보고 조금 경악할만한 기사를 봤습니다. [링크]TV시청료 2500원은 KBS 로비 결과” 현직 공무원 폭로 이 기사를 처음봤을떄에는 설마 설마하면서 봤는데 81년부터 2500원씩 티비시청료가 과다하게 부과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기사 처음에는 이거 책선전하는거 아닌가 해서 읽어나가닌깐 그동안 1400원을 더냈다는 기사입니다. 사실 티비 시청료에 대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전부터 티비시청료인상을 하면서 KBS가 그동안 거두어드렸던 세금에 대해서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한 일이가도 하고요.

사실 우리집에는 난시청지역이라서 어쩔수 없이 유선방송을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KBS로 쓰여지는 돈이 단순히 공익목적으로 쓰여지는 거라고밖에 생각을 못했지요. 어디에서 내가 우리아버지가 내고 있는 세금에 대해서 어떻게 쓰여지는건지 알길도 없었고요. 그저 시청료 명분으로 내야했던 티비시청료에 대해서 이렇게 폭로하는 기사를 보닌깐 참 기가 막힐일이군요.

나라에서 세금을 내라는거 어떻게 쓰이는지 자세한 내용은 잘은 모르겠지만 티비시청료와 비슷하게 여러목적으로 쓰이고 있는 세금도 이와 비슷한 목적으로 세금을 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세금이라든지 자세하게 쓰이는데에 대해서 투명한 지출내역을 공개해야하는게 아닐까요? 예전에도 [링크]KBS시청료를 안내겠다는 사람들이 있었긴했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폭로한 기사를 보닌깐 세금이 세고있다는걸 확실하게 알수가 있더군요.

최근에도 여성가족부의 회식비 이벤트와 우주실험이 아닌 관광을 목적으로 다닌다는 글도 보이는데 이런걸 보고 정말 세금을 내고싶은 마음이 싹사라집니다. KBS는 시청료에 대한 해명을 어떻게 할까요? 마음같아서는 저 기사가 거짓으로 쓰여졌길 빌뿐입니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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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추운날 뜨거운 차를 마시는것이 참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얼어있던 손도 녹이고 따뜻한 기운도 느끼고 꽤 괜찮은 거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날이 추워질때면 항상 따뜻한 커피를 찾곤했다. 요즘은 사계절 즐겨먹지만...
 
그런데 집에서 끊여서 마시는 커피랑 자판기커피의 맛은 왜이렇게 차이가 날까? 재료가 달라서 그런건가 아니면 기분으로 맛을 먹는걸까? 가끔 기분탓으로 마신다고는 하지만 집에서도 종이컵으로 만들어먹으니 자판기의 맛을 느낄수가 있었다. 왜 그럴까? 종이컵에 맛있는 성분이 함유된걸까?

네이트 지식뱅크 : 종이컵으로 마신 커피가 맛있는 이유는?
엠파스 지식  : 종이컵에 타 먹는 다방커피가 맛있는 이유는?
파란 지식바다 : 커피는 왜 종이컵에 마셔야 맛있을까요?
네이버 지식인 : 커피잔에 마시는것 보다 종이컵에 마시는 커피가 왜 더 맛있는걸까요???

지식 사이트에서 같은 질문을 하는 사람을 쉽게 발견했다. 답변내용들이 비슷비슷했지만 그나마 설득력있는 답은 물의 양을 맞출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이 가장근사한 답인듯 싶었다. 실제로 커피잔에 먹는 커피는 모양이 다양해서 물의 양을 못마출뿐 아니라 커피를 타먹을때마다 컵의 담기는 물의 양을 조절하기가 쉽지를 않았다.

어째거나 일부로 맛있는 커피한잔을 위해 집에서도 일부로 종이컵으로 먹는 사람은 나 혼자뿐일까? 정말 많있는 것을 위해서라면 이런수고 조차 즐겁기 마련인듯 싶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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