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에 충치가 생겨서 욱신욱신 아프다...치과가 열리자마자 가볼 생각인데...또 얼마만큼 아퍼야지 낫을까? 한번 치료를 해봐서 알지만 일부로 찾아갈정도로 병원과는 담쌓고 싶은데 가끔가디가 아플때면 정말 너무나 고통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에 가면 병원문이 열려있을려나? 한 일주일전부터 아파오기시작을 했다. 몇주전부터 조금씩 아프다가 말고는 했는데 오늘 잠을 깰정도로 욱신거린다. 그래서 입을 열고 봤는데 예전처럼 이빨이 깨진거처럼 움푹파여있다. 혀로 만저봐도 깊이 이빨중간이 움푹파여서 썩은게 확실한거 같다. 이빨이 아푸닌깐 턱에서부터 귀까지 다 아플정도로 고통스럽다. 일단 병원갈준비를 해야할거 같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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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가 제한적인 실명제를 한다고 한다. 안해도 그만 해도 그만이지만 어째 좀 찜찜한건 사실..블로거뉴스에 가입할때도 실명과 주민등록을 이용해서 가입을 하긴했는데 티스토리는 보류를 했다. 사실 주민번호 처넣기가 너무나 찜찜하다. 경품배송이나 이런저런이유로 개인정보를 알려주긴했는데 내 이름넣고 주민번호넣기는게 어디에서나 찜찜한건 사실이다.

남들한테 글보여주려고 블로그를 하는게 아니라 다행이지만 티스토리의 영향력이 꾀 큰건가? 디씨나 다음포탈같은데에는 그나마 사람이 많이 있어서 당연하게 인증까지 했지만 티스토리마저 이런거 보면 좀 그렇다. 어짜피 다른 서비스를 받을때 주민번호랑 인증하는게 당연하게 생각이 들지만서도 이건 좀 아닌거 같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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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

카테고리 없음 2008. 3. 11. 17:24
간접흡연 논쟁은 남녀 평등문제와 같은 끊이지 않는 논쟁거리가 되는듯 싶다. 흡연에 있어서 흡연자와 비흡연자로 갈려서 자기들의 주장을 연신 토로하고 억울해하면서 각각 자기들의 억울한 사연을 하나둘씩 꺼내들면서 서로의 잘못된 점들을 이야기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듯 싶다. 예전 하이텔 플라자란에서도 많이 다루어졌던 남녀 평등문제와 비슷하다고 할까? 내가 여자가 되지 않아서 여자의 불편한점을 모르고 남자가 아니여서 불편한점을 모르듯이 흡연하는 사람과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깨닫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을 해서 이런 글들을 자주 쓰여지고 있는듯 싶다. 하지만 전달하는 과정이 너무 공격적이고 날카롭지 않은지 묻고 싶다. 서로의 고충을 계속 토론하는 것은 찬성하지만 일부만보고 전체가 다 그러는 식으로 말하는 오류를 많이 보게 된다.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게될때에는 눈치를 보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오히려 요즘은 금연구역이 많이 지정되서 아무대서나 담배를 피우는 몰상식한 사람은 많이 없어진듯 싶다. 몰래피거나 사람들이 많이 있는곳에서 담배를 폈다가는 무슨 욕을 먹게될지 뻔히 알기때문이다.

며칠전에도 간접흡연에 관련된 이야기를 본거 같았다. 흡연자입장에서 연기 뿜는거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이나 냄새조차 싫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이런 저런 불편함이 있어서 내가 만나는 사람을 대할때(비흡연자)를 만날경우 불편한 점을 알기때문에 좁은 실내에서는 담배를 피지를 않고 참는다. 몰래 피고와도 상관없겠지만 어떻게 보면 그 사람들이 싫어하는걸 욕을 먹으면서까지 담배를 피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이다. 담배를 피면서 나는 연기라든지 냄새라든지 불편한 점을 알기떄문에 에티켓 차원에서라도 자리를 피하기는 하는데 일부 몰지각한 사람을 대상으로 맹공격을 하는 모습을 보면 참 너무나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들 나름대로 인식을 못했거나 나쁜버릇을 고치도록 조언을 해주는건 찬성하지만 방법에 있어서 조금 틀렸다고 말을 하고 싶다. 간접흡연이 정말 싫다면 투정만 부리지 말고 담배연기가 싫다고 지혜롭게 말할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물론 개념없는 사람은 그냥 무시하고 피겠지만 요즘 흡연하는 사람도 앞뒤를 가려가면서 피는 사람도 많다라는걸 좀 알아줬으면 한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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