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블로그 뉴스에서 활동하는 시사 고발 블로그에 있는 몇몇 블로그를 보다보면 설득력이 떨어지는  글을  많이 보인다. 사회에 온갖 부조리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의견을 모아 잘못된 관행을 고처나가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들지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 너무나 주관적으로 쓰여지는 글이 많다고 할까? 

투명한 사회를 만들려는 취지에서는 나도 동감을 하고 같이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몇몇 글을 보면서 느끼는 생각은 객관성이 많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글과 사진을 담을때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에 맞게끔 찍혀있는지, 글은 왜곡되어지는건 아닌지 그들이 주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에 근거해서 말하고 있는건지 한번쯤 생각을 하고 고발을 하는걸까?

 가끔 글을 읽다보면 그들이 주장하려는 내용이 너무나 진부해서 읽다가 포기하는 글과 무슨 내용을 읽었는지 조차 기억도 안나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지 그들이 말하려는 제목에 이끌려서 열어보긴 했지만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에 무시하는 걸 보면 글쓴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가 있을거 같았다.

고발되어지는 업체나 개인들이 교묘하게 위장을 해서 리플을 달아 놓은것도 눈에 보이지만 그들이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말해주는 의견에 대해서는 알바와 같은 무리로 취급을 해버린다. 그 글을 쓴 사람의  태도를 보고 있으면 자신이 고발한 사람들과 다른게 뭐가 있을지 헷갈릴때가 많다. 그들이 꺠어있다는 생각으로 그런 부조리를 고발할지언정 자신 글에 달려있는 반대대는 의견에 대해서는 눈감고 귀막고 할려는 느낌을 자주받는다.

앞서 말했지만 사회에 대한 부조리를 고발하고 의견을 나누고 해결해나가는 것이 이상적인 사회운동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운동이 그들만의 특권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다. 어디까지나 좋은 의미에서 시작을 했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의견을 의견으로 받아드리지를 않고 단순 음해하려는 세력으로 받아드린다면 나또한 그들을 고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자꾸하게 된다.

사실과 객관성이 부재가 된 고발글은 제3자가 봤을때  때에는 소음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 다는 사실 기억하고 취재를 하시기를 부탁드린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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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에서 1000개의 생활공약 모우기이라는 주제로 우리생활에서 느꼈던 부조리한 정책이라든가 개선되었으면 하는 정책이라든가 참신한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들을수 있는 신선한 게시판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 게시판이 11.1일부터 운영되오는 게시판이다. 우리가 바라는 공약에 대해서 귀담아들어줄수 있는 정당에 대한 입장이나 답변을 들을수가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듯 싶다. 게시판 이름에서 보더라도 우리가 실제로 느낄수 있는 정책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이 들었다.

뉴스에서 말하는 공약에는 너무나 포괄적인 의미의 공약으로 생소하고 판단하기가 어려웠는데 이곳에는 피부로 느낄수 있는 공약에대해서 말하는거 같아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까? 실제로 올려진글들을 보면 좀 엉뚱한 면도 있긴하지만 나름대로 제치가 있는 공약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찬성을 하고 많은 의견들이 오고가고 있다. 일단 몇몇개의 의견을 뽑아보자면 아래와 같은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다.(추천수를 기준으로 뽑았습니다.)

국회의원 출근카드 만들기 [12]
고위공무원에게 경차를!! <경차/이륜차 장려정책>[16]
중학교 의무교육 맞나? 학교운영지원비 폐지해야!! [10]
토요일에도 은행, 동사무소를 열자 [7]
종교계도 세금 납부 [6]
여성부를 폐지해 주세요.. [6]
제발 철밥통좀 없애주세요... [3]
관공서 기관장들 차 경차로 바꿔주세요 [2]
직업 종교인들에게 세금을 매겨주세요. [4]
국민을 살리는 길!! 딱 하나!! 국민연금제도 폐지!!!!!!!! [8]
연말만 되면, 도로를 파헤치는 일은 이제 그만...!! [5]
이렇게만 해주면 대통령 뽑아드립니다 [3]
금주의 베스트 공약 발표(11월 19일~11월 26일) [50]
음식갖고 사기치는사람 중죄로 다스리기 [3]
소방관 처우개선! 소방관은 노예가 아니다. [13]

이렇게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이 말한 답변이 요즘들어서 많이 올라오고 있다. 게시판에서 느끼는거지만 요즘들어서 답변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다른 정당에서는 조금이나마 정책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모당에서의 답변을 어디서 찾을수는 없었다. 아직까지 준비를 못한걸까? 내가 못찾고 있는걸까? 글번호 674번 시간제 보육시설 꼭 필요합니다! - 후보 답변 [1] 이곳 게시물 아래 부분을보면 한 정당은 답변을 거부하는걸로 나와있다. 유권자가 궁금해하는 의견에 대해서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주지 않고도 대선을 준비하는 후보가 세상에 어디있을까 싶을정도로 무심한 면목이 보인다.

- 안녕하세요 2007 대선시민연대 입니다 -

"저희 대선시민연대에서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생활공약 베스트 5를 발표한 후 모두 5명의 주요 대통령 후보 캠프(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무소속 이회창 후보)에 검토 및 회신 요청서를 보내드렸습니다.


그 중에서 현재까지 답변을 주신 후보의 답을 우선 올려드립니다. 이회창 후보 측은 곧 답변을 보내겠다는 답을 주셨고요, 이명박 후보 측에서는 계속 답변을 주지 않았습니다.(안타깝게도 사실상 답변을 거부해서 여러분께 답을 전해들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각 후보 측에서 답변을 주시는 대로 네티즌 여러분께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준비를 못한건지 아무런 이야기를 들을 수가 없었다. 일게 포털에서 이런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보다는 유세준비에 신경을 쓰는게 더 표를 얻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한 서비스에 대해서 신경좀 써줬으면 하는 바램이 헛된걸까? 각 정당 대통령후보 홈페이지를 꾸미는것보다 이런 현실적으로 다가갈수 있는 공약으로 표심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는 있는건지 모르는건지 잘 모르겠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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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의 눈

카테고리 없음 2007. 12. 1. 14:37

감시하는 눈이 많아졌다. 예전에도 MP3,티비 캡쳐,요즘은 대선관련 ,웹툰 단속하나더 늘어난셈이다. 저작권법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개념을 잡기는 했지만 도대체 법이란게 참 알송달송한부분이 많아서 대부분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거리"라는 말도 생길정도로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다. 대부분 다른 나라에서도 저작권이라는 법을 시행하고 스스로 잘 지켜지는 문화가 생겼다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외국 블로그를 가보면 정말 기상천외한 주제로 자유롭게 블로그를 하는 곳이 많다고 생각을 해왔다.

외국에서 쓰여지는 글들이 위험수위가 넘나들기도 하고 잘못된 표현에 대해서는 제재를 하는게 당연하게 생각이 들지만서도 이렇게 규제를 하는 이유가 뭘까? 요즘 아고라 즐보드에서 일어나고 있는 게시판에서 선정적인 그림을 올리는 사람들과 운영자와의 전쟁을 한참하고 있는 중이다. 나름대로 재미있는 글을 올리라는 운영원칙에 맞지 않게 선정적인 그림을 올리면서 유배(사용정지)를 보내고 불만을 사는 듯 싶었다. 원래 그곳에 올리면 안되는 그림이지만 그들만의 공간을 따로 마련해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언제까지 실랑이를 벌일껀지 두고볼일이다.

요즘 한창 시끄러운 대선관련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블로그안에다가 자기 생각과 이야기를 적어두는 것 때문에 경찰서로 불려가는 경우도 있었다. 지금은 입증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는것 외에는 자신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후보에 대해서 좋다싫다를 분명히 말해도 괜찮다고 하는데 조금 지나치다보면 선거위반사범으로 몰리기 딱좋은 때인 것도 사실이다. 단순히 사람들 많이 모이기 쉬운 행사를 할려할때마다 불법선거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떄문인지 향우회·종친회 및 동창회는 허용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럼 이 외에 집회는 다 불법선거로 몰아갈 건지도 궁금하다.

경기일보 : 선거 집회 아니라면 향우회·종친회·동창회 개최 가능

예전에 제한적 실명제라고 해서 주민번호라든가 인증을 한번 더 한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쓸수 있고 발언할수 있는 공간에서 자기임을 증명하는 제도였는데 이 법이 누구의 말대로 대선을 겨냥하고 준비되었던 법인듯 싶었다. 인터넷에서 행해지고 있는 악플이라든지 클린인터넷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행이 되긴했다지만 아무리 다른 생각을 해봐도 그것밖에는 생각이 떠오르지를 않았다.

 익명커뮤니티에서도 제한적 실명제를 했다고는 하지만 악플은 커녕 게시판 테러에 가까운 짓을 하고 있으니 이 제도의 목적이 무엇인가 궁금한점이 한둘이 아니다. 내 머리속에서 이런저런 조합을 하다보니 저런 이상한 생각을 해봤지만 내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증명이나 하듯이 경찰서에 줄줄이 불려가는 사람들을 보고 이것도 사전에 계획된 제도임은 틀림없다는 생각을 해왔다.

오늘부터 시행되는 웹툽에 관련된 이미지에 대해서 저작권을 행사한다고 한다. 게시판이라든지 카페, 블로그에 걸려있는 그림에 대해서는 일제히 단속을 시작한다고 한다. 단속하기 일주전이었나? 며칠전이었나? 웹툰으로 잘 알려진 그림하단부분에 12월1일부터는 웹툰에 일제히 단속을 시작한다고 한다. 요즘은 웹툰이 너무 식상해서 그런지 그런 그림 잘보지도 않고 일부로 만화를 보기위해서 찾아가지도 않고 있는데 웹툰에 대해서 단속을 한다고 한다.

그때와 비슷하게 시사프로그램에서는 저작권에 관련된 프로그램도 방영되고 해서 그런지 파장은 일파만파로 번진듯 싶다. 혹시나 싫어서 내 블로그에 그림을 걸지 않았을까하는 불안감에 옛 글들을 하나씩 넘겨봤다. 예전에 자주 보긴 했지만 걸어둘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설마 기상도 그림 걸어놓은것도 저작권 운운할껀지 모르겠다.

저작권에 관련된일이라면 당연하게 보호를 해주어야 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웹툰 올려 아무런 이득도 없는 변두리 같은 블로그까지 검색해서 단속을 할지는 두고 봐야하는 거지만 웹툰 단속하시는 알바님들을 위한 한줄도 써놓는 쎈스도 잊지 말아야겠다.

웹툰 단속알바님..제 블로그에는 웹툰은 하나도 안걸었으니 일부로 찾으실 필요없습니다.

옛글 중에 단속에 관련된 글도 읽어보고 해서 그랬는지 민감하게 반응을 한것일까? 또 다른 무언가로 단속할일이 있다면 그 다음은 무엇을 단속하려 할까 일반가정에서도 보안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감시카메라, 알게모르게 누구의 눈에 감시받고 있는 세상을 살고 있으면서도 세삼스럽게 감시의 눈이 참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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