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플러그인이 여러가지 다양하게 나와있다.  고작 택스트 몇줄 읽을려고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블로그옆에 있는 플러그인을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게 조금 불만이다. 최적화를 했던 스크립트 서버가 외국에 있던간에 이런걸 다 받아서 봐야하는 입장에서는 불만이 없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다.인터넷 속도가 얼마나 느리길래 저런 소리를 하느냐면...할말이 없고 옆에 구글 서치 플러그인이 붙어 있는 나도 할말은 없다..하지만 적당히 붙일건 붙히고 땔건 때야되지 않을까?

이런점에서 가입형(이글루스)블로그 같은 곳에서 그림을 많이 불러와도 무겁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데..유독 코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로그에서 플러그인을 단만큼 느리다는 느낌이 자주든다. 허용되지 않는 태그들이 많아서 불편하게 느껴저 왔지만 오히려 요즘은 저런 규제가 잘 선택한 정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플러그인으로 멋찌게 꾸미는것도 좋지만 독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있는 블로그를 만나고 싶다.
Posted by 나난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버블타입4가 나왔다는 메일을 예전에 받았다. "요즘 무버블타입으로 블로깅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생각이 문득들었다. 무버블타입3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유료화가 되어서 블로깅툴을 갈아타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생각이 든다. 호기심에 써본것도 있고 이래저래 어려웠던것도 있고 이유야 어떻던간에 지금 어디서 쉽게 찾아볼 수가 없는 블로그 툴이 되버렸다.

무버블타입을 버릴땐  좀 아쉬웠다. 괜찮은 툴인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불편한 설치형 블로그의 단점이 그것.. 그렇다고 설치형 VS 서비스형 비교도 많이 해보고 가늠도 해봤지만 그냥 편한게 좋다고 편한걸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뭐 스킨부터 디폴트인걸 어쩌라는건지? 싸울래연?

저런 수많은 툴을 지나다보면서 깨달은건 하나..!! "블로그는 글쓰기 툴에 연연하지 않는것" 아무리 좋은 최첨단인 기술을 지니고 어쩌구 저쩌구해봤자 글쓰는 사람의 따뜻한 마음만 느껴지면 되지 않는가? 최첨단 아이폰으로 전화를 하던 1000원짜리 꽁자폰으로 걸던 음성으로 느낄수있는 무엇과 글로 느낄수 없는 그것 그뿐인거다.
Posted by 나난
,
사실 지금 나도 티스트리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글루스에서 글읽기가 가장편한듯 싶다.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몇몇보면 각종 플러그인을 달아놔서 그런지 페이지 로딩속도가 너무나 느리다. 나도 한때 플러그인을 많이 사용해보고 좋아했지만 그때뿐이고 자주 안쓰는 경우가 많았다. 플러그를 설치하던 안하던 내 상관은 아니지만 편리하자고 옆줄에 달아놓은 각종 플러그인과 베너들을 볼때마다 조금씩이나마 느려졌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인터넷 회선도 그다지 나쁜것도 아닌데..단순비교해봐서 이글루스에서 글을 볼때에는 뭔지 모를 딜레이 없이 금방나오는데 유독 티스토리 서버만 탓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다. 티스토리 서버도 느린것도 있지만 적당히 자제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Posted by 나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