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티스토리 이벤트를 참가하면서...

티스토리가 오랜 시간의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정식오픈하기 임박해왔다. 티스토리가 정식으로 오픈하기전에 "티스토리 백일장"이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사실 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도중이라 나는 어떤식으로 참여를 할까 많은 고민을 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그저 지나가는 이벤트라고 생각해와서 쉬쉬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 티스토리가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목적으로 "티스토리 백일장"이라는 이벤트를 하는듯 싶다. 나도 티스토리 오픈때쯤해서 비슷한 글을 쓸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벤트에 맞춰서 "티스토리 백일장"이라는 이벤트를 빗대어 티스토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써볼까한다.

2004년 말 무버블타입과 워드프레스 그리고 블로그 코리아와 함께 블로그에 대한 개념을 잡으면서 이곳저곳 계정을 알아보면서 편하게 쓸만한 블로그툴을 찾아 헤맷던 기억이 난다. 이글루스,개인계정등등을 거치면서 백업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시기라 그때의 기록들은 어디로 갔는지 기억조차 남지를 않았다. 유일하게 2004년 때의 기록은 이글루스에 저장이 되있지만 나름대로 블로그툴인 태터툴즈에 대한 동경과과 편리함 때문에 그런지 태터툴즈라는 블로그툴을 선호 했던 기억이 있었다.

1.티스토리 초대장과 블로그 개설

티스토리라는 존재를 알았고 그때 당시만해도 귀했던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서 블로그를 개설했다. 그당시 GMail에서 초대장형식으로 초대가 된 사람만 사용할수 있는 티켓형식으로 티스토리도 초대권이라는 형식으로 베타테스트를 했었다.  티스토리도 초대장을 통해서 제한된 사람만이 개설할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

이 블로그 말고도 처음으로 초대장을 받고 개설하고 첫글을 썼던날이 작년 9월 중순서부터였다. 이 블로그 첫글과 똑같은 형식으로 글을 쓰긴했지만 나름대로 비공개로 나혼자 볼 목적으로 사용하는 블로그가 있었다. 티스토리에서는 설치형과 다르게 카테고리 비공개가 안되는 점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못찾은건지 이런저런 이유로 블로그 한개를 더 개설해서 비공개로 여탯까지 글을 쓰고 혼자 놀고 있는 곳이다. 아마도 내 생각에는 지금처럼 계정에 5개까지의 블로그를 사용할 수 없었던때였던거 같았다.

초대해주신 분을 기억이 잘안나지만 그 귀하던 귀했던 티스토리 초대장을 쉽게 구할 수가 있어서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개인적인 사소한 이야기를 담는데 사용하고 있지만 이 블로그의 탄생이라고 한다면 댓글달때의 블로그 주소하나쯤 남겨야 개념있는 의견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등살에 밀려 개설한 블로그였다. 거의 대부분은 비공개로 사용하는 블로그에다가 글을 올려두곤하지만 흔하게 말하는 대화와 소통을 위해서 공개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개설된 블로그이기도 하다.

2.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눠드려요..

열심히 티스토리에서 글을 쓰고 공개하면서 티스토리의 초대장이 생기기 시작을 했다. 글을 자주 않올리거나 비공개로 글을 쓰곤해서 그런지 초대장은 다른 왕성하게 활동하는 블로그와 다르게 초대장이 들어왔다. 사실 초대해줄 사람도 없고 초대를 해주려고 해도 이미 가입한분들이라서 초대장은 항상 널널했던기억이 있다.

그러던중 사촌형에게 초대장을 나눠준적이 있다. 일본에 놀러갔던 동영상을 가족들과 같이 보기위해서 사진과 동영상을 올릴 마땅한 곳을 찾지를 못했던 모양이었다. 그래서 내가 선듯 티스토리를 추천해준적이 있는데 요즘 초대해준곳을 방문해보니 잘 쓰고 있던 모양이었다.

지금도 필요하신분 계시면 초대장을 드리겠습니다..10장있네요 ^^
비공개로 리플을 달아주세요..

3.티스토리 블로그의 장단점...

티스토리의 장점이라고 할까? 무한 용량(파일당10MB),무한 트래픽,플래시 동영상(100MB,10분) 말고도 티스토리만의 매력적인 부분을 찾을 수가 있었다.서비스형 블로그에서 볼 수 없었던 코드제한이라든가 스크립트를 삽입하는 제약이 없었다. 있긴하겠지만 단순하게 글쓰고 블로그를 하는데 있어서 특별한 제약같은걸 못느꼈다. 다만 내가 알고 있는 제약들이란 하루에 50개 포스트를 제한이 되있고 다른 설치형과는 다르게 임의로 플러그인을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을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그리고 사용하면서 알았다.

요즘들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저가는 스크립트라든가 코드를 보면서 이렇게 자유롭게 허용되있는 코드를 볼때마다 브라우저 로딩시간이 길어지긴 하지만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 만큼 내가 원하지 않는 기능때문에 강제적으로 봐야하는 압박이 들기 시작했다. 장점이 곧 단점이 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고 싶다. 이 글외에도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논란이 되었고 어느정도 나도 인정하고 있기때문에 그런지 왈가왈부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든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분들이 독자를 위해 페이지 로딩시간만은 어떻게 좀 최적화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글 50개제한은 나중에 API를 악용하는 사람들을 때문에 제한이 생긴걸로 알고 있었다. 플러그인이야 그다지 많이 쓰지도 않고 불필요한것들이라 생각이 들어 최소한의 기능만 사용하고 있고 하루에 1개 글쓰는것도 힘겨운데 50개 이상 쓸 이유도 없다는 생각에 저런 규정들은 있으나 마나한 제약들이 었다. 특히나 제일 맘에 드는것은 앞에서 말한대로 최근에 생긴 "스킨위자드"나 코드로 직접 고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 서비스형으로 제공이 되는 블로그툴중 티스토리만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위부분에서도 언급한 티스토리 한계정으로 최대 5개까지 블로그를 운영할수가 있다. 서비스형이라면 보통 한 계정에 한 블로그를 고수해오고 카테고리로 나뉘어저서 사용하기를 원하는 블로그가 있다. 여러개의 블로그를 개설할 필요없이 나름대로 섬세한 기능으로 있긴하지만 티스토리는 한 계정에 5개까지 성격에 맞는 블로그를 개설을 할수가 있다. 나름대로 블로그 성격에 맞게 사용할수 있도록 배려를 해준 경우라 할수 있다.

나의 글을 발행함으로서 TIstory와 Eolin그리고 블로고스피어와 블로거뉴스로 송고를 편하게 할 수가 있었다.다음 블로그에서도 이런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긴하지만 티스토리나름대로 플러그인으로 다음에서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 뉴스"라는 곳으로 송고할수 있다. 이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블로그에서 쓰여진 글이 블로거 뉴스에서 읽혀지고 반응이 좋으면 다음메인이라든가 다음미디어에서 나의 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끔 노출이 되어진다.

4.사용하면서 걱정되는 부분

7월과 8월달에 몇차례 티스토리가 접속이 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라이트하게 쓰고 있는 블로그라서 그런지 나는 그런 서비스장애에 대한 경험을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었다. 사람들이 걱정하는 서비스가 불안해하면서 미리걱정을 사람들을 몇몇봤다. 정기적으로 데이터 백업 해놓는다면 블로그에 접속이 안된다고 해서 불안할 필요는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어느 서비스든 관리자의 실수라든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서비스를 잠시 중단 해야할 이유가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티스토리에서 일어났던 서비스장애에 대한 이력을 살펴본다면 도스공격과 API로 올리는 스펨 글들 때문에 한때 티스토리의 과한 트래픽이 걸려서 서비스가 중단된적이 있었다고한다. 하지만 7월 8월달에 일어났던 접속장애에 대한 교훈으로 앞으로 평탄한 티스토리의 운영을 기대해본다.

5.티스토리 백일장을 마치면서...

 티스토리라는 서비스를 알지못했더라면 아직도 개인 계정을 받아가면서 이리저리 옮겨타는 신세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또한 앞서말한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부주의해서 그런지 그동안 써왔던 글들도 하나둘씩 날려먹은걸 생각하면 아깝기도 했지만 이런 염려도 티스토리를 이용하면서 그런 걱정을 덜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백업을 하면서 데이터를 보관을 하고 있지만 여탯껏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저장했던 글들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사실상 지금 오픈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거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안정적인 운영과 10년 20년후에도 내가 느꼈서 썼던글을 블로그,티스토리를 통해서 다시 만나볼수 있는 타임캡슐을 제공해준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게 사용하고 있다.

이 블로그에서 쓰여진 "티스토리"와 관련된 글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티스토리가 느려진것일까?.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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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잘보지는 않지만 인기가 많은 드라마라고 알고 있다..나 역시 즐겨보는 드라마가 있어서 방송을 안하거나 밀릴경우 화를 내거나 누구를 탓할수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오늘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면서 특집방송 때문에 그런지 태왕사신기 드라마가 안하는 일이 일어났다.

사실 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방송국에서 해주는 뉴스때문에 늦어지거나 결방을 해버린다면 똑같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해봤다. 요 글래에 벌어졌던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특집"으로 제시간에 방영이 되지 못하는 일때문에 그런지 동병상련의 입장으로 기사를 보고 있던참에 의견란에 있는 리플을 읽고 웃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릭하면 큰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10/02/hankookis/v18317527.html

리플에는 별의별 의견들이 달려있고 이런 저런말을 쓴사람들이 보이는데 한때 유행했던(아직도 유효한건지..)"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라는 말을 저 기사 리플에서 볼 수가 있었다. 실실 웃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다.

어떻게보면 국민적인 관심이나 중요한 역사적 사실임은 맞지만 그들이 말하는 드라마를 보기위해서 한주를 기다려온 사람들 너무나 허망하게 한주를 보낼걸 생각하니 웃음보다는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YTN이라는 뉴스프로그램에서도 하루종일 말하는거 같기도 하고 정말 남북회담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라디오라든가 신문이라든가 하루종일 듣지 못한 사람들이 있었을까? 어떻게 보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한주를 기다려온 사람들에게는 그 시간만큼은 소중할텐데 굳이 결방을 하면서까지 뉴스를 해줄 필요가 있을까?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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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부르기를 "미얀마"로 많이 부르길래 나도 "미얀마"로 표기할까 한다. 요즘 지구촌 소식으로 들려오는 미얀마에서 국민들이 운동에 대해서 많이 들려오고한다. 대체적으로 들리는 소식이라고하면 군정권에 대항해 일어난 운동이라고 들리고 있다. 다른의견으로는 한국의 광주운동과 같은 성격을 띠는듯 싶어 남의 일같이 않게 보는 사람도 있다.

민주화 운동은 둘째치고라도그렇다면 왜 이 나라에 이름이 두가지로 불리게 되는걸까? 버마라는 이름은 미국등 많은 나라에서 불리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미얀마라는 군정권을 공식으로 인정한다는 뜻일까? 검색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봐도 미얀마라는 나라는 있어도 버마라는 나라는 지구촌에 없는 나라로 나와있다.

명칭에 따른 미묘한 시선들이 참 부담스럽다. 군권력이 집권하기전의 이름인 "버마"로 불려야 할것인가 아니면 실제 권력을 쥐고 있는 군권력이 부르는 "미얀마"를 불러줘야 하는것 일까? 오히려 언론쪽이나 정부쪽 공식 발표에서 이 두단어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해야할텐데 일단은 실제로 통치하고 있는 공식적인 정부가 있으니 그쪽의 명칭을 불러주는것이 일단은 맞는 표현일듯 싶다.

군정권이 부정적으로보여서 "미얀마"라는 호칭에 대해서 많이 싫어하는 사람들을 봐왔다. 반인권적인 군정부를 옹호하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인정할건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합법적이냐 불법적이냐 그런 논쟁에 타국인 우리가 깊숙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고로 버마라고 잘못된 표현도 아니고 미얀마라고 해서 잘못된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Posted by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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